(베트남=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19일 베트남 빈투언성 판티엣 무이네(Mui Ne)에 위치한 판다누스(Pandanus) 리조트에서 열린 '빈투언과 한국 관광업계 간의 교류 및 비즈니스 연결 프로그램' 행사에서 응우옌 민(Nguyễn Minh) 빈투언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이 환영사를 했다.

민 부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빈투언과 한국 관광업계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무역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빈투언 관광의 잠재력과 장점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일뿐만 아니라, 양측 기업이 파트너를 찾고, 시장을 확대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며 "한국은 베트남 전체의 중요한 관광시장으로서 양국의 관광업계 간의 교류는 빈투언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투자 협력, 고급 관광 서비스 개발, 목적지의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기회도 열어준다. 긍정적이고 협력적인 정신으로, 앞으로 한국 기업과 여행사가 빈투언 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