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내일까지 0도 내외"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라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오늘(20일) 아침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1~6도, 최고 13~16도)보다 조금 낮겠으나, 차차 기온이 올라 내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일(21일)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오늘까지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낮겠으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으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기온변화로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 낮부터 광주시와 전라남도 대부분 지역에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20일) 아침최저기온은 -3~4도, 낮최고기온은 13~16도가 되겠다. 또, 내일(21일) 아침최저기온은 2~8도, 낮최고기온은 15~21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오늘 오후부터 광주와 전남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당분간 서해남부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는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