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건강관리를 위해 ‘달서 100세 건강학교’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부터 만성질환 관리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고령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 ‘달서 100세 건강학교’는 65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성서보건지소와 성서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1기는 3월 1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열린다."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한방의료 체험(족욕, 한방 뷰티), 도시농업 체험(스마트팜), 실생활 디지털 교육(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포함돼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1:1 맞춤형 약물 관리 교육을 통해 올바른 복약 습관 형성을 돕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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