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3월 18일(수) 겨레의 꽃 무궁화를 잘 보존하고, 가꾸어 도촌교육가족의 가슴 속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무궁화 동산에 안내판을 게시했다.

무궁화 동산은 마흔 여섯 그루의 무궁화가 심겨져 있으며, 이번에홍보·안내판을 게시하여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 학교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무궁화 동산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학생들은 나무에 물을 주고 해충을 잡아 주며 무궁화 나무를 가꾸게 된다. 또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나라 꽃 무궁화에 대한 교육과 우리나라 재래종인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학교 정원에 세워진 무궁화 동산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본교 학생들이 참인재로 자라 나라의 중심으로 우뚝 서길 바라며, 피고 지고 또 피는 무궁화의 끈기와 인내를 닮아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