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3월 11일부터 3월 19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는 기존 운영 중인 사업장과 총 사업비 10억 이상 추진 중인 사업장 83개소 중 다중이용시설, 환경시설 등 현지조사가 필요한 24개소를 선정해 현장 조사를 면밀히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제반 문제점을 시정 개선하도록 하고 부실 공사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했다.

현지 조사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문제점 및 개선이 필요한 시정사항 13건과 건의사항 77건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즉시 이송해 시정, 적극 검토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위 위원장인 김성우 의원은 "주요사업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 복지에 직결되는 만큼, 효율성과 안전성 확보되어야 하고, 진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양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