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26일부터 '시민자전거 무료 점검' 시행...직원들 재능기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3-19 11:50: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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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월, 9~10월 공단 레포츠본부 주관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활성화 '시동'

지난해 8월 말, 온천장역 자전거대여소 앞에서 무료점검을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지난해 8월 말, 온천장역 자전거대여소 앞에서 무료점검을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6일부터 부산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자전거 무료점검' 행사를 시행, 부산시민 건강 증진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단 레포츠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시민자전거 무료점검'은 사전에 전화예약 신청과 현장방문만 하면 누구나 무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에는 전체 점검과 간단 정비, 파손 및 노후부품 교체 등이 가능하다.

아울러 자전거 안전교육도 같이 시행돼 보다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배울 수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무료점검은 도시철도 온천장역 북측 공영주차장 내 위치한 금정구 공영자전거 대여소에서 3~6월, 9~10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행된다.

전화예약은 점검일 1주일 전부터 수~금요일에 한 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우천 시에는 시행하지 않는다.

전화 접수 시 정비요청 사항 전달과 방문시간을 조율 후 현장을 찾으면 대기 없이 빠른 점검과 정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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