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음바페도 강하다! '해트트릭 맹활약' 음바페, 이달의 선수 선정 쾌거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2-01 13:3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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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라스팔마스와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리모니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20일 라스팔마스와 경기에서 득점한 뒤 세리모니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킬리안 음바페(26)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 이어, 새해 첫 라리가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라리가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음바페가 ‘1월 라리가 EA스포츠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음바페가 지난해 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받는 개인 타이틀이다.



음바페는 1월 한 달 동안 라리가 3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일 라스팔마스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4-1 승리를 견인했고, 26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 첫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에 3-0 완승을 안겼다.



그의 맹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는 1월에 치른 3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현재 리그에서 15승 4무 2패(승점 49)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음바페는 올 시즌 라리가 19경기에서 15골을 기록하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20경기 17골)에 이어 득점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해 12월 주드 벨링엄에 이어 두 달 연속 ‘라리가 이달의 선수’를 배출하며 강력한 전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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