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ONEUS)가 두 번째 월드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1일 소속사 알비더블유에 따르면,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1~2일 이틀 동안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파이널 공연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를 개최한다.
'라 돌체 비타'는 원어스가 아시아, 유럽, 미주 등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펼친 뒤 서울에서 갖는 파이널 공연이다. 원어스는 이번 공연에서 지난달 14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디어 엠(Dear.M)'의 수록곡을 비롯해 그간의 서사를 집약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사한다. 퍼포머의 진가를 발휘하는 무대로 팬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
특히 원어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솔로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앞서 원어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작업과 연습 과정을 일부 공개한 만큼, 멤버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운 무대들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원어스는 최근 스페셜 앨범 '디어 엠'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어스는 뱀파이어의 유혹을 그린 타이틀곡 'IKUK'를 통해 무대 위 강렬한 스토리텔링을 펼치며 콘셉추얼한 매력을 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