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권광원 기자] 부산에 본사를 둔 청년기업 온유어사이드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달 22일, 온유어사이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시지사를 통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비건 음료 1만80병을 기부했다. 이 음료는 부산 지역의 200여 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돼 아이들에게 건강한 영양 섭취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온유어사이드는 2020년에 설립된 부산 청년 창업 기업으로, '넛츠그린(NUTS GREEN)'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설탕과 화학 첨가물을 최소화한 건강한 식물성 비건 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속 가능한 환경과 건강한 식습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특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최환희 온유어사이드 대표는 "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료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