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 발언을 이어갔다.
JK김동욱은 17일 자신의 SNS에 "지지율 52%. 여론은 바로 대한국민의 뜻. 그것을 거르는 국회의원들의 배지도 반드시 떨어뜨려야 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을 체포한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해체가 답이 아니라 법적 책임을 묻고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게 해야 할 '저수지의 개들' 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데모곡들 마무리하고 가사 써야 되고 수정해야 되고 5월 전까지 빡세게 녹음해서 저 세상끝 바다 다녀오려면 서둘러야 된다"라며 음반 작업 중인 근황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가끔 이렇게 모니터링 하고 피드백도 좀 받아보고 꾸준히 발매 해야 정신 나간 애들 악플도 받고 뭐 인생 그런 거 아니겠나"라며 자신을 향한 악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다같이 나라 걱정도 해야 되고 실망했다고 떨어져 나간 팬들은 실망을 하던지 말던지 가는 사람 안잡으니까"라며 "암튼 멸공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지지한다" "새로 팬이 됐다" "캐나다인은 한국에 관심 꺼라" "정신 차려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K김동욱은 한국계 캐나다 국적의 가수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내란 사태 이후 꾸준히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JK김동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