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 박사가 지난 11일, 월간 뉴스메이커가 주최한 '2025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 대상’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월간 뉴스메이커는 매년 공신력과 중립성을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의 혁신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신년 특별기획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를 포함한 국내외 저명 인사들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인인 김승호 박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뜻밖의 격려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가야 할 길도 멀지만, 심기일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 시국이 어렵고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언젠가 봄날처럼 안녕과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 믿는다”며 “모두가 갈망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2016년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를 창립한 이후 매년 6회의 시화전, 문학지 출판, 백일장,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문학계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을 넘어 문화예술계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간 뉴스메이커는 “김 박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경쟁력 제고와 위상 강화를 이끈 공로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승호 시인이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그의 행보는 한국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회적 선행의 귀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사경제신문=강석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