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덕산한의원 이우정 원장은 26일, 가흥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라면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영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우정 원장은 지난 2020년부터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600만 원(누적액)을 기부하고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나가고 있다.
이 원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강매영 가흥1동장은 “모두가 춥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라면은 가흥1동의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