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26 20:37: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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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달서구청
사진제공=달서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두텁고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친 공로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복지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 대상자 급여의 적정 지급 여부와 개인정보 관리 수준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이번 수상이 달서구가 지역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기초수급자 사후관리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결과다. 특히 복지 대상자의 수급 적정성을 강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기초수급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정기적인 업무 연찬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복지재정의 건전화와 행정조사 기법의 전문화를 이루며 선도적인 복지 행정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달서구청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수급 가능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두터운 지원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느끼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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