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박민수 기자] 모델 변가영이 '2024 머슬마니아 상하이 피트니스 챔피언쉽' 그랑프리 챔피언 출신답게 전문 심사위원으로 위촉 및 초청을 받아 100여 명이 참가한 선수들을 냉철한 분석으로 심사했다.

라운드별로 무대를 장악하는 독보적인 섹시한 분위기로 심사위원들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변가영은 이번에 베트남 머슬마니아 심사위원으로서 위촉받아 공정하며 날카로운 시선으로 심사를 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변가영은 대회 당시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해 선수 입장 출전임에도 대회 개최 과정에 어려운 부분들을 중국어로 통역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가영은 “청소년기 선수 시절 허리와 다리에 큰 부상으로 운동 기피증마저 생겨나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얼마나 고된지 알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준 모든 선수분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