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옥동초 특수학급 대상 '미래 모빌리티 에듀테크 체험'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19 11:34: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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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옥동초 특수학급 대상 '미래 모빌리티 에듀테크 체험' 모습(사진=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 옥동초 특수학급 대상 '미래 모빌리티 에듀테크 체험' 모습(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17일 충북 진천군 소재 옥동초등학교에서 '지역 특수학급 대상 로봇, 드론, AI자동차 찾아가는 미래 모빌리티 에듀테크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옥동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로봇, 드론, AI 자동차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옥동초 특수학급 담당 김춘희 교사는 "교통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의 특수교사 연수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연수가 끝난 직후 바로 신청했다"며, "학생들이 모빌리티 체험에 큰 흥미를 보였으며, 특히 AI 로봇은 학생 지도에 활용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연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미래 모빌리티 에듀테크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신기술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이를 통해 잠재적 소질과 적성 계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래 기술 기반의 에듀테크가 특수교육 현장과 교육과정에 효과적으로 연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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