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충남, 아침 영하 6도 한파→서해안 강풍주의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19 03:39: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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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기상청은 "충남권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며 "내일 낮부터 충남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19일)과 내일(20일) 아침 기온이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은 5도 내외로 머물겠다.

이와 함께, 오늘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6도, 세종시 -6도, 홍성군 -6도 등 -9~-4도, 낮최고기온은 대전시 6도, 세종시 5도, 홍성군 5도 등 4~6도가 되겠다.

또, 내일(20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시 -3도, 세종시 -3도, 홍성군 -3도 등 -6~-1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7도, 세종 6도, 홍성 5도 등 4~7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20일) 낮(12~15시)부터 충남서해안에 비 또는 눈이 시작되어, 오후(18~24시)에 충남내륙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20일)은 1cm 내외이다.

이 밖에도, 충남서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19일) 새벽까지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도 바람이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서해중부먼바다에는 오늘(19일) 오전까지 바람이 25~55km/h(7~15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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