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농협(조합장 최한교)이 수능 시험을 마친 중산고등학교 3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18일 "청소년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농협 금융전문가인 매니저 교육 실시로 중간 중간 퀴즈를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유익한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앞으로 학생에게 꼭 필요한 ▲아르바이트 근로계약 작성 시 유의사항 ▲금융사기 피해 예방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최한교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관념, 합리적 소비습관이 형성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