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전주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윤선영 팀장이 ‘2024년 일자리 활성화 부문 유관기관 유공자’로 선정되어 18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포상으로 주식회사 타바바 등 우수 중소기업과 함께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총 18명에게 수여되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윤선영 팀장은 2016년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팀장으로 근무해 오면서 대학 내 진로·취업지원 체계 구축 등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도내 우수기업과의 JJ기업협의회를 구축하여 청년 청년과 도내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고,
도내 우수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직무박람회 등을 통해 도내 우수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이 많은 유공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윤선영 팀장은 “지속적으로 도내 우수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며 도내 우수 인재의 정주 여건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허브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5년 호남권 최초로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창조일자리센터(現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이후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해오며,
대학 저학년부터 적성·전공 등을 고려한 조기 진로지도를 강화하고, 정부의 주요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핵심 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전주대 학생 뿐만 아니라 타대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까지 진로취업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