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8일 SBS연예뉴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서로의 지인과 교류하며 연인임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송민호는 2022년 박주현의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응원했다. 박주현은 2022년 10월 송민호의 브랜드 론칭 당시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1993년생인 송민호는 2014년 데뷔한 그룹 위너 멤버다. 'REALLY REALLY', '공허해', '밀리언스'(MILLIONS)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주현은 1994년생으로, 지난 2019년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인간수업', '좀비탐정',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완벽한 가족'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