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ESG 경영 실천 기업 지원 프로그램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띵크어스 파트너스는 롯데카드가 지역·사회·환경 분야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로브콜'과 '플리커랩', '바람숲그림책도서관' 등 모두 7곳이다.
롯데카드는 2기로 선발된 기업에 총 1억500만원의 사업지원 자금을 제공한다. 또 2025년 1년간 △브랜드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디지로카앱 ‘띵샵’ 입점 등 판로 확대 지원 △롯데카드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측은 띵크어스 파트너스 2기 선발과 관련, 총 309개 기업이 지원, 지난해 보다 높은 4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면서 서류 전형과 공개 경쟁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기업을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선정된 6개 기업이 올해 매출, 브랜드 인지도 확대 등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면서 “2기 기업 또한 롯데카드와의 시너지로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