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 쉼터 조성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18 08:36: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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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즐거운 우리집’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숲’을 조성했다(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즐거운 우리집’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숲’을 조성했다(사진=용인시)

(용인=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즐거운 우리집’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숲’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숲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거주자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내 숲을 조성하고 쉼터를 만들어 주는 사업으로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 중 하나다. 지원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복권 수익금으로 조성된다.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즐거운 우리집’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숲’을 조성했다(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즐거운 우리집’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숲’을 조성했다(사진=용인시)

시는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녹색자금 공모를 신청해 7500만원을 확보했으며 노인복지시설인 ‘즐거운 우리집’을 공모 대상지로 선정했다.

시는 시설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바닥을 포장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돌봄 봉사자들이 쉴 수 있도록 퍼걸러와 벤치를 설치했다.

주변으로는 측백나무, 산딸나무, 산수유, 영산홍, 조팝나무, 황매화, 목수국 등의 교목과 관목 744그루를 심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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