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한라산 5~15cm 폭설→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18 01:42:0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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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제주도 해안에는 진눈깨비나 싸락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 했다.

특히, 제주도는 내일(19일) 늦은 새벽(03~06시)까지 가끔 비(중산간, 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에 따른 예상 적설(18~19일) 제주도산지에 5~15cm, / 예상 강수량은 5~20mm 등이다.

아울러, 오늘(18일) 새벽 제주도는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2cm의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이번 강수는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강수 형태(비 또는 눈)가 달라지며 지역에 따라 적설의 차이가 있겠으니, 최신 기상정보와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제주도(남부 제외)에는 오늘(18일) 오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내외(산지 90km/h(25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8일) 오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오후부터 제주도앞바다(북부, 동부)에는 차차 바람이 35~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오늘(18일) 밤부터 내일(19일) 오전 사이 물결이 더욱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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