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 건설사들이 올해 막바지 물량 밀어내기에 나서며 다음 주 전국에서는 이번 주보다 2배 이상 많은 총 7천64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동산R114는 다음 주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7천641가구(일반분양 5천32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이번 주(3천569가구)보다 2.1배 증가한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7번지 일대에 '곤지암역센트럴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가구 규모다.
경강선 곤지암역 초역세권 단지이며, 곤지암IC가 가까워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곤지암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이고 주변에 곤지암천, 곤지암근린공원, 비양산 등이 있어 환경도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밖에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역라온프라이빗리버포레',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푸르지오' 등의 아파트가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중랑구 상봉동 '더샵퍼스트월드'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