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쌍둥이자리 유성우 "150개 별똥별" 우주쇼 13일밤부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2-12 00:13: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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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자리 유성우(사진= 2021년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윤은준 촬영, 한국천문연구원)
쌍둥이자리 유성우(사진= 2021년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윤은준 촬영, 한국천문연구원)

2024년 12월 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 우주쇼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3200페톤(3200 Phaethon)이 태양의 중력에 의해 부서지고 그 잔해가 남은 지역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유성우라고 전했다.

올해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시간은 12월 14일 10시이며, 시간당 최대 관측 가능한 유성수(ZHR)는 약 150개다. 빠르면 13일 밤부터 관측 가능하다.

12월 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 복사점 (사진=한국천문연구원)
12월 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 복사점 (사진=한국천문연구원)

쌍둥이자리 유성우의 극대기에 대한민국은 한낮 시간이고 밤새도록 밝은 달이 떠 있기 때문에 관측 조건은 매우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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