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 우주쇼가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3200페톤(3200 Phaethon)이 태양의 중력에 의해 부서지고 그 잔해가 남은 지역을 지구가 통과하면서 나타나는 유성우라고 전했다.
올해 쌍둥이자리 유성우 극대시간은 12월 14일 10시이며, 시간당 최대 관측 가능한 유성수(ZHR)는 약 150개다. 빠르면 13일 밤부터 관측 가능하다.
쌍둥이자리 유성우의 극대기에 대한민국은 한낮 시간이고 밤새도록 밝은 달이 떠 있기 때문에 관측 조건은 매우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