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신태순과 김지혜 작가의 신간, '오늘도 함께 크고 있습니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전통적인 육아 방식을 넘어서 부부가 선택한 새로운 육아의 길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육아를 단순한 희생이 아닌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여정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단순한 육아 팁이나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넘어,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순간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따뜻하고도 깊은 영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결혼과 육아를 망설이는 분들, 부부가 함께 사업을 할지 고민하는 분들, 혹은 제도권에서 벗어난 육아 방식을 선택하려는 분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태순 작가는 느린 삶을 누리는 콘텐츠 마케팅, SEO 전문가로서, 10년 넘게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살아왔다. 그는 버터플라이인베스트먼트를 창업해 무자본 창업 정신을 전파했고, 사업가의 성장과 영성의 균형을 안내하는 순간랩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다양한 종이책과 전자책을 집필한 그는 특히 육아에 집중하며 그 여정을 기록해 왔다.

김지혜 작가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콘텐츠 기업을 이끄는 사업가로, 전문직을 거쳐 디지털 콘텐츠의 가능성을 발견한 후 현재 콘텐츠랩코리아 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소상공인,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고객을 위한 스토리텔링 영상 제작을 하며 좋은 피드백을 얻고 있으며, 일과 육아의 균형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부터 두 아들을 위한 책을 시작으로 50여 권의 도서를 아마존에 출간하고, 출간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