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정섭 대구시 경제국장은 17일 "군위군 방역대 내(5km) 98호 2,970두, 접종을 완료하고 군위군 소 사육 전농가 408호 14천두는 21일까지 접종 완료를 추진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군위군 한우농가 럼피스킨 발생과 관련해 관내 공수의 등 방역자원을 총동원하여 군위군 소 사육 전농가 14천두에 대해 21일까지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군위군 긴급 백신접종 추진현황은 방역대 내(5㎞) 98호 2,970두에 대해 17일까지 접종완료했으며, 군위군 전체 408호 14천두에 대해 2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군위군 지역 백신접종 등 방역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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