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는 '황금촬영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18일 서울 강남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많은 영화인들과 한류스타들이 레드카펫을 빛낼 예정인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사)한국촬영감독협회가 주최하고 ㈜에이치엘컴퍼니가 주관하며, 1977년 첫 개최 이후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영화 시상식이다.
황금촬영상 시상식은 1945년 해방이후 '윤춘봉', '안종화', '이규환' 등이 [대한영화협의회] 조직을 구성해 시작됐으며, 우리 영화의 지속적 기술 감각을 유지하고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회원들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 및 평가해 새로운 스크린 얼굴을 찾는 것에 의미를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