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영주시 HiVE센터는 지난 11월 16일 대학내 IT교육실습실에서 지역청년 및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학습과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AI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AI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라 ChatGPT는 학생들의 학업을 수행하는데 활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직장현장에서는 업무 효율성은 높이는 용도로 사용할 정도로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됐다.

이번 체험교실은 ChatGPT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다양한 인공지능 툴을 활용한 PPT제작과 자기소개서 작성, 업무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을 실제 사용해봄으로써, 참가들에게 AI시대에 발 빠르게 적응해야 하는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체험교실에 참가한 이기백 수강생은 "점차 발전되는 AI(인공지능)를 통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하고 업무를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AI기능을 활용하여 학업이나 업무환경에도 적극적으로 사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24일에는 관내 예비평생교육사 및 평생교육 관련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사 양성 지원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경북전문대학교-영주시 HiVE센터는 지역 특화분야(가공조리·반도체 가스분야) 인력양성, 지역사회 평생직업교육, 지역 내 현안 해결 프로그램을 수행하여 영주지역 융복합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주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