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박다운 인턴기자, 김현숙 기자)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 전원이 화려하게 무대를 꾸몄다.
SBS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 42인은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송 'We ready'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참가자들은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을 상징하는 착장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시작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퍼포먼스도 눈을 뗄 수 없었다. 특히 각 구단별 선수들이 뭉쳐 보여주는 완벽한 합의 군무로 파워풀한 에너지를 발산했고, 42인이라는 다인원의 장점을 활용해 한층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 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실력으로 방송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팬심을 단단히 사로잡은 참가자들이 '유니버스 리그'에서 그려나갈 치열한 데뷔 전쟁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SBS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