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내손도서관, '내 마음에 피는 꽃 한 송이 우짜꼬 진짜' 전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8 17:23: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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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연말까지 기획전시 '내 마음에 피는 꽃 한 송이 우짜꼬 진짜'를 운영한다.[사진제공=의왕시]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연말까지 기획전시 '내 마음에 피는 꽃 한 송이 우짜꼬 진짜'를 운영한다.[사진제공=의왕시]

(의왕=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경기도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연말까지 지역 작가 해라호(HERRA HO)와 협력해 기획전시 ‘내 마음에 피는 꽃 한 송이 우짜꼬 진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라호 작가(본명 조철호)는 의왕시 부곡동에서 공방을 운영하며 공공 미술 전시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랑의 꽃 한 송이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도서관 전체 휴관일인 셋째 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12월 말까지 내손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전시가 연말을 맞이해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평안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86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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