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따뜻한 옷차림 필수”…초겨울 영하권 추위 지속, 주말 포근예상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1-18 17:36:1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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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종현 인턴기자) 갑작스럽게 찾아온 영하권 추위가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화)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4도로 예보됐습니다. 이는 평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으로 초겨울의 추위가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망

내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겠으며, 남해안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제주도는 낮부터 5mm 안팎의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우산을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좋음’ 수준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 날씨

이번 주말(23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아침 기온은 -1도에서 8도, 낮 기온은 10도에서 16도로 따뜻한 날씨를 보이며 야외 활동에 적합한 주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25~26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일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주의보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는 동해 중부 해상에서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초겨울 추위는 내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니, 옷차림으로 보온에 신경 쓰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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