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한파주의보 발효 중→산지 순간풍속 55km/h 강풍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8 00:57:5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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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18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충청북도(괴산, 보은, 옥천, 영동)는 오늘(18일) 아침 기온은 어제(17일)보다 10도 이상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와 함께, 오늘(18일)과 내일(19일)은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고, 내일(19일)은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충청북도는 오늘(18일) 아침최저기온은 -5~0도, 낮최고기온은 6~8도가 되겠다. 또, 내일(19일) 아침최저기온은 -4~0도, 낮최고기온은 10~12도가 되겠다.

아울러, 오늘(18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오늘(18일)은 대체로 맑겠다

한편, 오늘(18일)까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또, 내일(19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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