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틀 만에 140여 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까지 142건의 이의신청이 제기됐다.
영역별로는 사회탐구가 57건이며 이어 영어 42건, 국어 31건, 과학탐구 7건, 수학 3건, 한국사와 직업 각 1건이다.
문항별로는 국어 선택과목인 언어와 매체 44번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장 많았다.
국어 영역 이의신청 31건 중 14건이 언어와매체 44번에 관한 것이었다.
이 외에도 생활과윤리 14번과 15번, 18번 문항, 영어 24번과 37번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한편, ebsi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시험 예상등급컷은 다음과 같다.
국어 1등급 화법과 작문 93점, 언어와매체 91점, 표준점수 130점이며, 2등급 화법과 작문 87점, 언어와매체85점, 표준점수 124점이며, 3등급 화법과 작문 79점, 언어와매체 77점, 표준점수 117점이다.
수학 1등급 확률과통계 92점, 미적분 85점, 기하 88점 표준점수 133점이며, 2등급 확률과통계 83점, 미적분 76점, 기하 79점 표준점수 126점이며, 3등급 확률과통계 73점, 미적분 66점, 기하 69점 표준점수 118점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1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오는 26일 오후 5시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성적은 12월 6일에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