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4일부터 15일까지 해양경찰연구센터(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2024년 공단, 해양경찰연구센터 연구개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방제, 재난대응 기술을 혁신하고 새로운 미래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과 센터 임직원 약 30명이 참여했다.
공단과 센터는 각 기관의 연구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올해 성과와 내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연구개발 신규과제 도출을 위한 분임토의 등 미래 기술 도출을 위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용석 이사장은 “양 기관의 연구개발 방향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연구개발 과제를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공단은 국가 방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