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vs'냉부'? 에드워드리→이연복 8인, 12월 대결한다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11-15 11:52: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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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가 '흑백요리사'의 인기에 힘입어 5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1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는 컴백 소식과 함께 8인의 셰프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11월 첫 선을 보인 '냉장고를 부탁해'는 게스트의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그대로 가져와 유명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들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 대결하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수많은 셰프테이너(셰프+엔터테이너)를 배출하며 대한민국에 '쿡방(요리하는 방송)' 신드롬을 몰고 왔다.



방송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원조 셰프 군단 이연복, 최현석, 김풍, 정호영과 함께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로 주목받은 에드워드 리, 최강록, 이미영, 윤남노가 새롭게 합류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윤남노는 "냉부해 키즈 출신으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며 합류 소감을 밝혔다.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 않아 가장 만나기 힘든 셰프로 불리는 급식대가 이미영의 15분 요리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회차별 셰프 구성에 변화를 주면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대결 구도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는 12월 15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JTBC, CU, 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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