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류가연 인턴기자, 정승민 기자) 그룹 AB6IX(에이비식스)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컴백에 나선다.
10일 에이비식스는 새 앨범 'BORN LIKE THIS (본 라이크 디스)'를 공개한다. 이는 지난 1월 'THE FUTURE IS OURS : FOUND' 발매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그 어떤 역경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에이비식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이 길을 걷기 위해 태어난 존재들로서 자신들의 모습을 솔직담백하게 그려낸다. 특히 이번 앨범도 모든 멤버들이 전체 수록곡 작사, 작곡에 적극 참여하며 '완성형 아티스트돌'이라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또 한 번 확고히 정립,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NVKED (네이키드)'는 멤버 이대휘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 곡으로 'Let's get naked baby'라는 곡의 슬로건처럼 있는 그대로 모두 솔직해지자는 메시지를 펑크 팝의 경쾌한 리듬에 담은 트랙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강한 베이스라인에 AB6IX의 포부 가득 찬 가사가 인상적인 'In My Vein', 영원히 꺼지지 않을 찬란한 젊음이 비트 위에 펼쳐지는 팝 댄스곡 'Forever Young', 깊은 상처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사랑의 열정을 담아낸 'Hurt Me' 그리고 나비효과처럼 점점 커져가는 사랑의 감정을 터질 듯이 빠른 템포감 위에 그려낸 'Butterfly Effect'까지 AB6IX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는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AB6IX는 앞서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 오피셜 프리뷰 등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통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컴백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에이비식스는 컴백 기념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해 멤버들이 직접 앨범 콘셉트와 수록곡들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직접 앨범을 언박싱하고 '네이키드' 4행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한편, 에이비식스의 신보 'BORN LIKE THIS (본 라이크 디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