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농심켈로그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과 협약식을 갖고 결식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식량의 날 시리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세계 식량의 날은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식량안보에 관한 인식을 높이고 기아와 영양실조 등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을 촉진하고자 매년 10월 16일로 제정한 국제 기념일이다. 농심켈로그는 이를 기념해 매년 대규모 식품 나눔과 봉사활동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에 관심을 가지고 취지에 동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올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나눔 캠페인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농심켈로그는 아동 정기 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들과 결식 우려 어린이들에게 ‘좋은 아침’ 키트 1만30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트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농심켈로그 시리얼과 에너지바 7종으로 구성돼, 세계 식량의 날 취지에 공감하는 후원자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선사하고 결식아동들에게는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캠페인은 10월 11일부터 초록우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론칭될 예정이며, 월 1만원 이상의 후원을 약정한 후원자에게 키트가 증정된다. 또한 농심켈로그는 세계 식량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6일, 네이버 공식 스토어에서 세계 식량의 날 기념 나눔 기획팩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이커머스팀 구종선 이사는 “농심켈로그는 2013년부터 세계 식량의 날 알리기에 앞장서 왔는데 올해는 온라인 나눔 캠페인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농심켈로그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2020년 초록우산과 출범한 ‘하트 앤 소울 플레이(Heart & Soul Play)’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수혜 기관과 아동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5만 달러를 초록우산에 전달해 수도권 내 9개의 아동양육시설과 140여명의 어린이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