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충북아쿠아리움이 개관 5개월여 만에 누적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하며 중부권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했다.
충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충북아쿠아리움은 지상 2층 연 면적 1440㎡ 규모로, 쏘가리 등 106종 4600마리를 전시하고, 충북 수산파크를 찾는 이용객에게 관람‧체험‧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3일 충북아쿠아리움은 20만 번째 행운의 방문객 조상래 씨 가족(청주거주)에게 축하 답례품을 전달하고, 최경철 내수면산업과장과 기념 촬영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경철 과장은 “관람객들의 소소한 불편까지 세심히 챙겨 앞으로도 쾌적한 아쿠아리움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아쿠아리움은 전시‧편의시설 확대에 따른 도민의 꾸준한 관심과 각종 문화행사 개최로 농촌지역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방문객 30만 명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