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0일 경남혁신도시 중진공 진주 본사에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감사인의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교육원 합동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내부감사 품질을 높이기 위한 감사교육원 맞춤형 교육으로 진주감사인협의회 소속인 중진공, 국토안전관리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6개 기관의 감사업무 담당자 26명이 참석했다.
중진공은 이들 기관과 공동으로 감사 과제 포착, 보고서 작성 기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상급 감사기구인 감사원의 실무기술을 배우기 위해 이날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이지훈 중진공 감사실장은 “인공지능(AI)·데이터 활용 등 급속도로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감사인의 전문성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감사인들이 실무적 통찰력을 얻고 진주시 자체감사기구가 더욱 내실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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