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지식재산스마트융합전공 학생, 지식재산(IP) 창업 꿈 키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0 17:36:54 기사원문
  • -
  • +
  • 인쇄
(사진제공=충북대학교)
(사진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 지식재산스마트융합전공 학생들이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한 ‘SUPER START DAY’에 참여해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IP) 창업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LG슈퍼스타트 데이(SUPERSTART Day)는 LG그룹이 주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로 LG와 협업한 12개 스타트업체들과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0개 스타트업체들이 함께 모여 기술, 지식을 교류하는 스타트업 혁신 페스티벌이다.

이날 LG사이언스 파크 주최측 초대로 참가하게 된 충북대 지식재산스마트융합전공생들은 LG이노베이션 갤러리에서 한시간 가량 LG그룹의 미래 전략제품과 기술을 소개 받았다. 이후 SUPER START DAY 참가한 50여 개 첨단기술 스타트업 전시존과 피칭세션을 관람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프로그램 참관을 통해 학생들은 LG 선도 기술을 통해 대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제품개발 노하우를 접하고, 여러 첨단기술 스타트업체들의 지식재산 창업 트렌드를 배우며 핵심 IP 아이디어 도출 방향을 탐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황윤민 충북대 지식재산스마트융합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IP 창업을 꿈꾸고, 향후 실제적이고 파급력이 큰 지식재산 아이디어를 세상에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충청권 혁신산업의 고도성장을 선도할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 지원하에 지식재산스마트융합전공 학부와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