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 한껏'...김희애, 57세에도 여전히 우아한 미모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4-09-10 01:12:4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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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배우 김희애가 여전히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김희애는 지난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보통의 가족'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가을 여신 자태를 뽐냈다.



이날 김희애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2024 컬렉션 신상을 착용했다. 짙은 올리브색과 검은색, 크림색이 감각적인 대비를 이루는 컬러 블록 드레스는 드레이핑 형식으로 우아한 멋을 더했다.



언뜻 보면 짙은 올리브색에 검은색이 더해져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룩에 사이 보이는 크림색의 대비와 어깨와 골반 부근의 피어싱 장식이 균형을 이룬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해당 드레스에 짜임이 돋보이는 뮬과 귀에 달라붙는 작은 링귀걸이로 산뜻한 룩을 완성한 반면, 김희애는 광택이 도는 검은색 통굽 부츠와 물방울 모양 팬던트의 드롭 귀걸이를 매치했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영화다.



오는 10월 9일 개봉하며, 배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이 출연한다. 김희애는 극 중 장동건과 부부 역을 맡았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보테가 베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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