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 폭염→서해안 열대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9-10 00:34:2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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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수도권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 일부 지역은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이라며 "당분간 인천.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수도권 전 지역(옹진 제외)에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경기도 일부 지역은 최고체감온도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아울러, 오늘(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25도, 인천시 25도, 수원시 23도 등 21~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34도, 인천시 32도, 수원시 33도 등 31~35도가 되겠다.

또, 내일(1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25도, 인천시 26도, 수원시 24도 등 21~2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등 33~35도가 되겠다.

이와 함께, 내일(11일) 밤(18~24시)에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11일 밤(18~24시)은 서울.인천.경기: 5~30mm 등이다.

이 밖에도, 오늘(10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기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10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또 내일(11일)는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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