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가족사가 관심사다.

3일 tvN유퀴즈에서 주짓수르 한국에 처음소개하고 연세대에서 한국문학을 가르치는 존 프랭클 교수, 국립생물자원관 대발생 연구팀 곤충연구관 박선재 팀장, 배우 송민국과 삼둥이의 근황을 소개했다.

특히, 송민국은 연극 '맥베스' 개막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고조시켰으며, 국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함께 출연하면서 10년 모습과 비교연상케했다.

대한이는 송대한이 나이는 만12살 6학년이다. 키는173cm, 민국이 키는 175cm, 막대 만세는 아빠 송일국을 제일 많이 닮았고 민국이보다 12kg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 키는 172cm.

만세의 꿈은 홍대 미대 입학이 목표다. 민국은 아직 없지만, 형제들이 카이스트 가는게 목표라고 말하자 "이게 문제"라며, 요즘사회는 대학가면 잘 될거라고 생각하는게 문제라며 반박했다.
대한의 꿈은 아직 없다.

대한이가 장난기가 제일 많으며, 모든사건은 만세부터 시작한다고...음식점갈때 의견이 달라서 메뉴가 항상 다 다르다며, 송일국은 세 아들의 활약에 침묵으로 답을 했다.

KBS슈돌 첫방송 2014년 7월 6일이후 10년만에 방송에 나와 감회가 새롭다고 송일국이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송일국 결혼식, 결혼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연예부기자가 소개시켜준 아내와의 소개팅, 될때까지 해주는 보험팅도 두번 퇴짜를 맞았다며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해서 오기로 만났는데 그날도 광복절에 만났다. 그날 첫눈에 반했다며...

대한, 민국, 만세의 이름을 짓게된 사연은 원래 어머니 김을동의 감탄사였다. '천, 지, 인'을 순 한글로 해서 지으려고 했는데 하늘 이외에는 못찾아서 대한민국만세로 했다고 밝혔다.

송일국은 슛돌이이후 방송출연 제의를 받지 못한 것은 슛돌이아빠로서 굉장히 강한 이미지를 이해했다. 그래서 스스로를 알기때문에 오디션도 직접 원서 써서 봤다.

송일국의 인생목표는 첫번째 좋은남편, 두번째는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 세번째는 내 일에 충실하기.

한편, 한 유튜브채널에서 '송일국 이혼', '송일국 별거', '송일국 와이프' 등의 키워드와 함께 가짜뉴스가 확산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조회수를 높이기위한 자극적인 제목과 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의 영상들이 연예인들의 명예훼손 등 피해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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