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대비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7/3034996_3119244_2919.jpg)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3일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안전 교육”을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를 중심으로 각종 재난재해 발생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고자 재난 대비 네트워크를 구축, 마을 단위의 자원봉사활동을 조정하는 총괄 기구다.
![양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제 재난사고 가상체험...재난안전 교육 실시.(사진제공.양주시)](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7/3034996_3119248_3025.jpg)
이날 안전교육관에서는 대한적십자봉사회양주시지구협의회 여화선 회장님 등 7개분야 15개 단체 30명이 참여하여 야외안전지역체험(풍수해, 지진안전, 선박안전 등)의 실제 재난사고를 가상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양주시지회 윤혜선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상황 시 수행해야할 임무를 알게 되었고, 재난 현장별 다양한 대처방법과 지원방안 등을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취약지역 순찰활동, 배수로 정비 등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