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소방서(서장 문태웅)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관내 재해 및 침수예상지역 등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급경사지와 붕괴 및 침수가 우려되는 현장을 방문하여 ▲출동로 통제 시 우회로 확인 ▲태풍·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지역 사전 현장확인 ▲ 취약지역 위험요소 등을 확인하였다.

유환근 구조팀장은 "올해 여름철에도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소방력 전진 배치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정부소방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수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를 위한 사전점검과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상황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및 현장대원 소방 활동 중 안전사고 방지 철저를 통해 긴급구조대응태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