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모습은 어디에" 안영미 아들 돌잔치 지킨 개그우먼들의 의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3 00:19: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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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사진=신봉선 SNS 채널)
안영미(사진=신봉선 SNS 채널)

개그우먼 안영미가 아들의 돌잔치를 남편 없이 마쳤다.

신봉선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집안 잔치"라는 글과 함께 안영미 아들의 돌잔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단아한 원피스를 입은 안영미와 한복을 차려입은 송은이, 신봉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개그계 선배이자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와 절친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신봉선은 안영미의 아들 돌잔치를 위해 한복을 입고 참석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개그우먼 안영미 (사진=유튜브 ‘셀럽파이브’ 캡처)
개그우먼 안영미 (사진=유튜브 ‘셀럽파이브’ 캡처)

앞서 안영미는 지난달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편은 회사 사정상 한국에 올 수가 없다. 돌잔치도 남편 없이 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남편 없이 홀로 돌잔치를 준비한 안영미를 위해 송은이와 신봉선이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셈이다.

한편, 안영미는 2020년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안영미는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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