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조카' 심현섭, 나이 14살↓ 여자친구 공개... "울산 사위 될 것"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6-30 00:16: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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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여자친구(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심현섭 여자친구(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개그맨 심현섭이 14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울산으로 향한 심현섭이 방송 최초로 여자친구를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심현섭은 제작진에게 "울산에 거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교제하신 지 얼마나 되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심현섭은 "거의 한두 달 가까이 된다. 횟수로는 7~8번"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심현섭은 "주말마다 내려왔다. 전국의 숙박업소와 호텔업 하시는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매주 묵기에는 비싸고, 주말 성수기에는 방이 없을 것 같았다. 아직 그녀의 집에서 잘 단계가 아니어서 여기 렌털을 했다"고 설명했다.

심현섭 여자친구(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심현섭 여자친구(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심현섭은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 울산 지점의 오픈식이 있다. 그건 둘째치고 그녀가 거기에 온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자친구가 도착할 시간이 되자 심현섭은 앞에 나가서 기다리며 "제가 울산의 사위가 되려면 더 잘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현섭은 여자친구의 '꿈에 오빠가 나왔다'는 연락에 바로 전화를 걸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여자친구가 가게에 도착하자 심현섭은 "이렇게 예쁘게 입고 왔어"라며 깜짝 놀라며 준비해둔 '왕 VIP석' 팻말로 환영했다.

심현섭 소개팅녀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심현섭 소개팅녀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여자친구가 식사를 위해 밥을 먹지 않았다고 말하자, 심현섭은 "나는 이미 배부르다. 나도 안 먹었지만 봐서 배부르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심현섭이 여자친구에게 잠을 못 잤냐며 걱정하자, 여자친구는 "조금 못 잤다. 오빠 본다고 떨려서"라고 수줍게 대답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현섭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며 훈훈한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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