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박보검과 함께한 달달한 순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지는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영화 '원더랜드' 추억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은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으로 출연했던 박보검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담고 있다.

사진 속에서 후드 티를 입고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장면에서는 현실 연인 같은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박보검이 극중 이름인 '태주'가 적힌 이름표를 달고 수지와 함께 머리띠를 쓴 채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열애 시작한 줄 알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영화 '원더랜드'는 지난 6월 5일 개봉 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SNS 게시물을 통해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으며, 영화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