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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더불어 이더리움, 솔라나 코인 시세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기관 전용 암호화폐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과 데이비드 한(David Han)은 28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지난 주 솔라나(SOL)가 여러 촉매제로 인해 비트코인(BTC) 및 이더리움(ETH)보다 뛰어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솔라나는 9%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4%, 2% 이상 하락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ZK 컴프레션, 액션 및 블록체인 링크(블링크) 등 솔라나 블록체인 주요 기술 출시와 미국 자산운용사 반에크의 솔라나 현물 ETF 신청 등이 촉매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국제뉴스통신DB](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6/3031642_3115389_225.jpg)
암호화폐 업계 내 최대 마켓메이커 중 한 곳인 GSR마켓도 27일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의 뛰어난 기술과 미국의 정치 상황이 변화하면서 BTC와 ETH에 이어 SOL이 현물 ETF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SOL 현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받을 가능성도 작지 않다"고 진단했다.
또한, GSR마켓은 “솔라나는 약세 시나리오에서는 1.4배, 표준 시나리오에서는 3.4배,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현재보다 8.9배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