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 바자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쳐](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406/3023599_3106198_3532.jpg)
배우 변우석이 이상형을 밝혔다.
지난 1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하버스 바자 코리아'에 '물어보라 했다고 이거까지 물어봐…? 네. 진짜 다 물어봤습니다. #변우석 의 #잡학사전. 근데 TMI를 곁들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은 "과거 영상들이 많이 회자되고 있는데, 지우고 싶은 흑역사나 놀랐던 과거가 있냐"라는 질문을 했다.
변우석은 "사실 지우고 싶은 건 없었던 거 같고 부끄러웠던 것들은 있었다. 내가 모델할 때 좀 말랐었는데 진짜 말랐더라. 그 마른 모습이 나왔을 때 약간 부끄러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때 말랐던 이유가 아마도 밀라노 패션위크 가서 캐스팅 오디션 보러 2주 돌아다녔는데, 밥 안 먹고 캐스팅 하나라도 더 보고 싶어서 걸어 다녔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성향이다. 말하지 않아도 나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같은 성향을 갖고 있는 분을 좋아하는 거 같고, 그런 친구들만 주변에 있는 거 같다"라고 밝혔다.
키 기준을 묻자 변우석은 "괜찮다. 외형적인 거는 사실 마음이 가는 분에 따라 좀 달라지는 것 같다. 키나 외모보다는 성향이 맞고, 항상 얘기하는데 내가 좀 바보 같아서 현명한 사람이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